구례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박생환변호사와 함께하는 ‘2022년 시민 로스쿨’을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했다.
법무부가 지원하고 (재)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국민재단과 구례공공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현직 변호사가 출강하여,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통사고, 어려운 민사소송, 다양한 생활범죄, 나이들어 겪는 법률문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법률 지식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법률 분쟁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법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