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구례여중1학년, 육상 전국대회 800m, 400m 우승
  • 2~3학년 언니들 제치고 압도적 우승,
  •        사진//최지우선수가 800m 육상경기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다

    구례군체육회(회장 문정현)는 지난 7월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구례여중1학년 최지우 선수가 2~3학년 언니들을 제치고 800m와 400m를 압도적으로 우승하였다. 또한, 지난 5.28(금)부터 31(월) 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 16세 이하 400m 결선에서 구례여자중학교 최지우 선수가 58초 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다음날 진행되었던 육상 여자 13세 이하 200m 결선에서도 구례중앙 초등학교 양성은 선수가 27초97로 은메달을 차지하여 구례군 육상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최지우(구례여중1)선수는 최관현(아버지, 전남교육청연수원 근무중)과 김미행(어머니, 구례북초등학교 근무중)의 1남 2녀중 막내딸로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에서 태어나 연곡분교 유치원, 연곡분교, 문척초, 중앙초를 졸업하였다. 최지우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선배언니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우승을 하여 한국 육상의 희망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례군 체육회는 구례군의 지원을 받아 관내 5개 학교(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구례중학교, 구례여자중학교, 구례북초등학교, 구례중앙초등학교)에 5개 종목(축구, 씨름, 볼링, 육상 양궁)에 지원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과 협력하여 관내 선수들이 우리 고향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2-08-03 09:20]
    • 신명철 기자[smc91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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