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구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구례 노인회를 방문하여 노인 대학생 70여명을 상대로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최근 사례를 들면서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과 피해방지를 위한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구례노인회 회장님은 노인회관 인근 사거리 보행자 신호가 너무 짧아 노인회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하소연했는데 최근 이를 개선하여준 구례경찰서에 감사를 표하였다.
유토연 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등을 적극개선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례를 위한 정성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밝혔다.
또한, 지난 13일, 구례읍사무소에서 개최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최근 어르신들 상대로 빈번히 일어나는 금융사기 범죄의 예방 대책을 홍보했다.
이날 이장단 회의에서는 최근 전라남도 지역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농기계, 사발이,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 운행과 야간운행은 자제, 보행자들은 야간에 밝은 옷 착용 생활화를 하도록 당부하고, 최근 부고 등 문자메세지를 통한 스미싱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하여 악성어플을 감지할 수 있음을 알리고, 이를 활용하여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이어, 광의파출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집을 비운 농가가 많아짐에 따라 절도 등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난예방을 위하여 주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함께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예약)순찰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밀착형 탄력(예약)순찰은 지역주민이 요청하는 시간∙장소에 순찰 및 취약지역을 거점하는 방식으로 수요자 중심 순찰체계로 주민들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치안서비스의 일환으로써 신청내용 등 결과에 대하여 요청인에게 문자발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