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 신명철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다가오는 14일 금요일로 예정된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최종 준비상태를 점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명시된 재난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총 14개 기관·단체에서 1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방면 자연드림시네마 일대에서 가스폭발 및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구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라며“여러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훈련이므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