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위원장 임재신)와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대장 김용준)는 지난 8월 초부터 구례읍 독자마을을 시작으로 9월6일 산동, 9월11일 봉서리 오봉 등, 빈집청소 및 보수작업 봉사를 12월까지 구례군 8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콘센트 교체 및 빈집청소 등의 지원사업을 150가구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두 개단체 회원 140 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동모금된 사회복지금 약1천 350여만원으로 필요자재 등을 준비하고 또, 전기 보일러 일반설비 및 기타 자격증 소지하고 있는 회원들이 있어 직접 섬김의 봉사를 하고 있어 뜻깊고 은혜의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는 휴가철인 8월초부터 시작되어 봉사 회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본인들의 생업을 뒤로 하면서 36~38도의 열대아를 견디며 취약계층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봉사를 기쁨으로 하고 있다.
임재신 위원장과 김용준 대장은 "우리 회원들의 조그마한 나눔의 봉사가 힘들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를 전할수 있는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