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가족센터는 '연중(1월~12월) 사업으로 아동이 이용하는 외부기관이나 센터내 언어교실에서 "언어발달 상태 평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연령대비 언어발달 수준을 평가한 후, 교육이 필요한 아동 대상으로 센터 내 언어교실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이용하는 외부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언어교육과 더불어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상담 및 교육 방법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아동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모한다.
구례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개관으로 쾌적한 언어교실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 나아가
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