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공동체 의식 결의
    • 김영록 지사 “사회적경제인 사회 버팀목 돼줄 것” 당부

    • 전라남도는 14일 사회적 경제인들의 공동체 의식과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 ‘2020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적경제,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가진 한마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부행사와 판로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호중·민형배·박정 국회의원과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등은 축하영상으로 대신했다.

      행사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22개 시군을 대표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또한,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연대의 장을 넓혔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육성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기부식, 사회적경제 희망상자 펼침식, 스타기업 선정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돼,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제품은 15일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공공기관이 기증한 자산물품(PC)도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배부된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스타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뽑힌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온라인 배너광고 등을 활용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공동체 의식, 연대와 돌봄 등 사회적가치 실천이 절실한 시기로 사회적경제인이 사회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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