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코타 작품 전시회
    • “호모페르소나쿠스( Homo personacus )” 展 흙과 돌 그리고 사람, ‘천 개의 향나무 숲’ 에 어우러지다.
    • 평면 그림과 공예품의
      전시에만 익숙해 있는 현실 속에서 테라코타 조각의 입체적인 작품을 짙어 가는 봄의 향연속에서 감상해볼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이 전시회를 구성한 윤 석우 작가는 구례 자연과학고에 미술교사로 재직중이며,
      구운 흙의 뜻을 지닌 테라코타라는 점토로  인간의 내면을 토해내고 1,000도의 열로
      구워 낸 작품을
      천 개의 향나무 숲속에 펼쳐 놓았다.

      작가는 이번 작품전의
      제목을
      호모 페르소나쿠스로 정한 이유에 대해 자기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또 다른 가면의 자신을 살아 가는 현대인의 특징
      나타내고자 했기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의 모습을 호모 페르소나쿠스로 이름하여 가면으로 표현되는 의 몸뚱이에 걸맞는 얼굴과 표정이 아닌 , 전혀 다른 존재의 페르소나(인격체)를 상징하는데 자연의 일부인 이 만나 인간 호모 페르소나쿠스를 만들어 내어 본래의 인간, 진정한
      인간과 그 본질에 대한 물음을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

       

      완연한 봄속의 구례에
      지친 이들의 휴식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1
      5
      6()부터 5
      24()까지의 작품전시회가 아름다운 정원 천 개의 향나무 숲에서 열리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자기관조와 사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잔잔히 하고 진정한 쉼의 시간이 되길 작가는 바라고 있다
      .         

    Copyrights ⓒ 구례일보 & www.guryeilb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Untitled Document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주식회사 구례일보 / 신문등록번호 : 전남 아 00390 / 신문등록년월일, 신문발행년월일 : 2020-11-16

발행인: 신명철 / 편집인 : 신명철대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명철 대표

발행소 전화번호:061-781-2256/ 팩스번호:061-782-2256/ 발행소 주소:구례군 구례읍 백련길 46-10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백련길 46-10 l 전화번호 : 061-781-2256 l 팩스번호 : 061-782-2256

이메일 : smc9193@hanmail.net l Copyright ⓒ 2020 구례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