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휴먼메디칼은 지난 19일 보조기기와 복지용구 설명회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복지용구사업소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보조기기와 복지용구 설명회는 광주보훈병원 기획혁신부 사회사업실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보조기기와 복지용구에 대해 알려주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휴먼메디칼 김은수 대표는 “ 복지용구란 몸이 불편한 분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하여 지정된 도구이며, 판매품목으로는 10개 품목과 대여 품목으로는 6가지로 구성되어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대여하거나 구입하면 물건의 금액 15%만 지불하면 되지만 복지용구제도에 대해 모르고 구매를 하는 사람은 큰 돈을 주고 구매한다 라고 말했다.
또 정부지원을 받고 이용이 가능한 산소발생기 임대 제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산소포화도가 88%이하로 떨어지시는 분들 중 병원의 치료 일수가 90일이 경과하면 정부지원을 받고 이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였다. 산소발생기는 말 그대로 산소를 발생하는 기기이며, 호흡 곤란 증상의 환자들이 사용하는 산소공급장치이다.
이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이 향상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