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 신명철 선임기자]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 기술 등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하여 허위영상물(딥페이크)를 제작 및 배포하는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구례군 청소년들의 범죄 피해 예방 및 허위 영상물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이버이용의 윤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구례군에 소재한 학교(구례고등학교, 구례 중학교, 구례 여자 중학교, 구례 북초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소집하여, 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허위영상물 범죄 예방활동 일환으로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구례군 청소년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정책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 효과를 높혔다.
양광희 구례경찰서장은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어 가고 있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