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 신명철 선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협의회장 최덕로)는 "11월 26일(화) 오전 10:30, 협의회사무실에서 김순호군수, 장길선의장, 최덕로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구례군협의회 2024년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덕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에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