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휴먼메디칼은 지난 26일 광주 보훈병원에 재정의 난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하여 의료기기를 기증하였다.
사회적기업 ㈜휴먼메디칼은 산소가 부족한 환자들이 집에 가서도 홈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생명유지 장치 가정용∙휴대용 산소 발생기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임대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노인 간병에 필요한 홈 케어 노인 물품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동침대와 휠체어 지팡이 이동변기 등 집에서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내하여 판매하고 있다.
광주보훈병원과 연계하여 기간이 지난 휠체어 3대를 형편이 어려우신 환자 분들을 위하여 기증하였다.
㈜휴먼메디칼 김은수 대표는 “ 복지용구란 몸이 불편한 분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하여 지정된 도구이며, 판매 품목으로는 10개 품목과 대여 품목으로는 6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대여하거나 구입하면 물건의 금액 15%만 지불하면 되지만 복지용구 제도에 대해 모르고 구매를 하는 사람은 큰돈을 주고 구매한다 라고 말했다.
또 정부 지원을 받고 이용이 가능한 산소 발생기 임대 제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산소포화도가 88% 이하로 떨어지시는 분들 중 병원의 치료 일수가 90일이 경과하면 정부 지원을 받고 이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였다. 산소 발생기는 말 그대로 산소를 발생하는 기기이며, 호흡곤란 증상의 환자들이 사용하는 생명 유지장치이다.
이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