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구례군지부 송해경지부장
[구례일보 신명철 선임기자] 농협구례군지부는 “신임 송해경지부장이 부임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송해경(宋 海 京) 지부장(54세)은 고흥 출신으로 벌교상고와 초당대 경찰행정과 졸업, 1989년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입사, 2018년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팀장, 전2020년 남본부 마케팅추진단장, 2023년 한국농어촌공사지점 지점장, 2024년 고흥군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였고 2025년 1월 구례군지부장으로 부임하였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및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송해경 농협구례군지부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영농비 상승과 소비침체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다” 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례군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여 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특히 ”군수님 정책에 발 맞춰 관내 농·축협 조합장님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현실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인 농업인들과 또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한 농촌을 위해 저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부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