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만큼,
다시 맞이한 일상이
더욱 풍요롭길 바랍니다.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곧 산수유꽃과 벚꽃이 피고
우리 구례는 생동감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우리 군민 여러분의 삶에
따스한 봄날의 포근함이
늘 깃들기를 염원하며,
구례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이번 달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 2월 3일
구례군수 김순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