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신명철선임기자] 구례군산림조합은 구례군민 부모와 자녀 16가족 48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체험을 위한 “제2회 문화버스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문화버스는 조진호 조합장의 공약사항으로 ‘문화참여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문화활동 접근성이 낮은 지역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일상속에 산림조합이 함께 한다는 인식제고를 통한 조합원 증대 및 금융사업 홍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되는 지원사업이다.
제2회 문화버스 지원사업에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구례군민 48명이 접수하였고, 뮤지컬(명성황후)관람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였다.
문화버스에 참가한 군민들은 “수준높은 공연과 역사의식을 다시 일깨워 주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진호 조합장은 “산림조합 금융과 함께 떠나는 문화버스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례군산림조합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문화예술을 함께하는 문화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례군산림조합은 구례군 위탁사업으로 산림사업(숲가꾸기) 관리업무대행과 임도사업, 사방사업, 조경식재사업 등을 실행하며, 자체 사업으로 나무시장, 벌초도우미, 장례식장 등 자체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조합 자립 기반 구축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