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는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례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인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대학생 멘토와 1:1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채로운 3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3일에는 OT 및 친교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지리산국립공원 화엄탐방안내소를 방문해 지리산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고 나만의 작은 에코백을 만들며 멘토-멘티 간의 우애를 다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경제교육’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도예체험(오픈스튜디오)과 전통 무예인‘택견’ 체험을 진행한 뒤, 3일간의 활동 소감을 나누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전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생 멘토 언니·오빠들과 케이크와 도자기도 만들고 택견도 배우면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멘토 선생님과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즐거웠다.”며, “나도 언니 오빠들처럼 멋진 대학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사범대학 재학생은 “예비 교사로서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멋진 꿈을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3일 동안 멘토와 멘티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넓은 시야를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알찬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