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신명철선임기자]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김남태)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직접교육으로 타갈로그어반(필리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가정의 5명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고 숫자, 인사말 등 엄마나라 언어를 배워 가정에서 응용하고, 부모와의 친밀도 향상과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강점을 살린 이중언어 교육은 학령기 자녀들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부모와의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직접교육은 학생들이 더불어살아가는 글로벌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다.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김남태)는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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