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사인)는 "12월 16일 구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연계로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회장 송현승)에서 센터를 이용 중인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위기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속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회장 송현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구례경찰서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연계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장 송현승은 “구례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사인) “이번 장학금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법조계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정무스님)과 전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전남총재 우석스님)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심리·정서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1388 또는 홈페이지(www.gr1388.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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