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의 눈
    • 모두가 잘사는 마을을 위하여
    • 구례군 계산리 유곡마을 김우정 이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청년들과 귀농인들 대상으로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하여, 농작물 재배 교육을 시작하고  밭과 논을 가꾸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했다. 차후에는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산물인 감, 매실, 고사리, 꿀 작목반을 설립하고 관리하여 10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젊은 청년들은 마을에 정착하여 어엿한 프로 농업인이 되었다. 마을이 청년을 품었고, 청년은 이제 마을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었다.  지자체나 공공기업이 지원한 것도 아니었지만 김우정이장과 젊은이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진정한 의미의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모범적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김우정 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도와 빠른 복구에 힘썼고 고령의 노인들을 위하여 "초심회(회장 백만도)"의 도움을 받아  40가구에 가스안전벨브를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젊은 이장의 희생과 노력으로 유곡 마을은 행복이 가득한  잘 사는 마을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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